공진단의 만성피로 회복 효과에 대한 연구
최고관리자
2022-01-21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손창규 교수팀이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2015년 4월 온라인판에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실험용 흰쥐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공진단 투여그룹이 약 1.5배 이상 피로를 견디는 시간이 연장되었고, 또 만성피로에 의한 호르몬 분비가 50% 이상 감소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만성피로환자에게서 증가하는 대표적인 2개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면역억제 호르몬)과 아드레날린의 농도가 50~100% 감소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로 인해 공진단이 인내력을 증강시키며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일 뿐만 아니라 뇌신경 전달 물질을 조절하고 근육의 활성산소와 염증반응을 줄여준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참고적으로
201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만성피로증후군은 30대 ~ 50대가 60%정도로 가장 많은 유병률을 나타내고 있다.
대전대학교 손창규 교수팀에 의하면 선진국 사회일수록 그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약 40만명 정도가 이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유방암 발병률의 약 12배, 치매의 4배의 숫자에 해당하는데, 특히 본 질환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30~55세의 가장 왕성한 생산연령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다는 것이다. 또한 여자가 남자보다 1.5배 많이 발생한다.